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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결핍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산소결핍의 가장 큰 문제는 면역세포중 NK세포(자연 살해 세포)의가 생산량을 감소시키며 그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NK세포는 암세포의 성장을 방지하는 면역세포입니다. 체내 산소가 결핍 되면 NK세포는 생성이 저하되며 사멸하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유럽 암 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저산소증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밝혀냈으며 메디컬리포트에서는 세포 내 산소 농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암을 치료할수 있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파크병원 박광국 대표원장은 산소가 NK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으며 모든 환자에서와 특히 유방암환자의 NK세포 활성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 냈습니다. 이처럼 산소공급이 면역세포의 증가에 크나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해 낸 것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방사선종양학 생물학연구소의 질리스 매케나(Gillies McKenna) 박사는 대부분의 종양은 혈액공급이 적어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hypoxis)” 상태에 있고 또 종양혈관은 누출이 심해 항암제가 종양 깊숙이 파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산소증” 부위에서는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견디는 최악의 암세포가 형성돼 항암치료를 더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하면서 종양조직에 대한 산소공급이 활성화 되면 악성 암세포 생성을 막아 종양의 공격성을 누그러 뜨릴 수 있기 때문에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가정의학 창시자 윤방부박사는 술을 1잔 마시면 3잔의 산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술 때문에 산소를 소비하면 다른 장기에 갈 산소가 줄어들고 과음이 뇌, 심장, 혈액 등 우리 몸의 다른 장기로 가는 산소를 막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산소는 심장의 연료역할을 하며, 또한 산소부족은 심혈관 질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심장에 산소가 부족하여 관상동맥이 막히면 협심증이 생길수 있고 심장마비까지 생길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산소 공급으로 막힌 혈관을 뚫어 심장 기능을 원활하게 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인슐린은 우리몸의 혈액을 통해 운반되어 온 포도당을 세포막속에 넣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췌장에서 이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만드는 양이 작아져서 포도당을 충분히 세포속으로 넣지 못하면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혈당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혈당이 증가하면 남는 혈당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의 양이 많아지며 이는 몸속의 수분부족 현상을 가져와 심하면 탈수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이것이 당뇨입니다.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떠도는 포도당이나 음주나 흡연등으로 각종 콜레스테롤, 지방등에 노폐물이 혈액에 쌓이게 되면 혈액의 점성도가 올라 뭉치게 됩다 이렇게 뭉쳐진 혈액이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산소증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면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게되고, 산소를 전달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노력을 하게됩니다.

“산소의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포도당의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할수 있는 능력(인슐린)을 증가시킵니다”

이렇게 늘어난 포도당과 인슐린으로 인하여 혈액의 점성도는 점점 증가되고 이로 인해 혈액은 점점 끈적거리게 되며 산소가 조직세포에 전달되는 양은 점점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렇게 피로물질인 락트산이 많이 축적 되는 것은 당뇨인들의 세포조직이 산소부족으로 인해 유산소대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무산소대사로 진행되어 에너지를 보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0.5% 부족한 산소가 90% 포도당 증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심하면 혈관과 신경을 파괴하여 발을 썩게하여 절단까지 이르게 되는데 최근들어서는 절단보다는 보존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삼천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는 산소치료를 이용 당뇨발환자의 발을 절단하지 않고 치료하고있어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뇌손상과 산소에 관해서는 여러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두뇌이고 몸속 산소의 30%가 두뇌에서 소모됩니다. 하루에 드럼통 10개 분량(2000L)의 피가 두뇌로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145억 개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 피가 산소를 싣고 뇌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두뇌의 혈류량이 줄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 증상이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뇌세포가 괴사될 경우 뇌졸중과 치매의 위험이 증가하고 기억력감퇴, 수면장애와 두통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미국 알칸사스주에서는 물에 빠져 뇌에 손상을 입은 어린아이의 뇌도 산소치료로 회복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거의 죽을지경의 심각한 뇌 손상을 고농도산소를 이용하여 치료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산소는 두뇌의 활동증진 및 산소흡입 후 뇌활동성 평가, 기억력 집중력향상, 임산부 태아의 건강촉진효과를 가져옵니다.

보스톤 소재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싱할박사 연구진은 뇌졸중이 발생한지 10시간 미만의 환자에게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하였더니 놀랍게도 뇌졸중 증세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혀냈고 MRI에 나타난 뇌 손상은 산소공급 치료후 획기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손상된 뇌 부위의 혈류도 개선 되었다고 밝혀냈습니다. 그러면서 산소 공급은 TPA 항 응고제 투여 3시간 요건을 확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싱할박사는 주장하였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은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치매)는 산소를 사용하여 증상을 멈추거나 또는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다고 밝혀냈습니다. 일주일에 5일, 하루 90분씩 3개월동안 치매징후를 보이는 6명의 노인환자에게 산소를 투여한 결과, 뇌로 가는 혈류가 16%에서 23%로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으며 모두 뇌 기능이 크게 향상되어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환자들의 기억력 테스트 점수는 16.5%, 주의력은 6%, 정보 처리 속도는 10.3% 증가하였고 산소를 통해 뇌의 혈관구조를 효과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이것은 산소를 공급할 때 조직이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양의 산소를 흡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물에 대한 보조 연구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세포의 소통을 방해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지표인 끈적끈적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했다고 밝혔냈습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수면 부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놀랍게도 그 위험중 첫 번째는 알츠하이머 이며 지난 2013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의 나더가르드 교수는 잠이 뇌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노폐물을 청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연구진은 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잠을 자는 동안 뇌세포의 틈새 공간이 60%까지 확장되며 뇌척수액이 뇌세포의 공간으로 침투해 여기에 쌓인 노폐물을 쓸고 가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글림프 시스템”이라고 명명했다. 이 활동은 왜 잠들어 있을 때만 가능한지 연구한결과 나더가르드교수는 이런 청소 활동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깨어있을 때 정상적인 뇌 활동과 병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같은 노폐물이 깨어 있을 때보다 잠들어 있을 때 2배나 더 많이 씻겨 내려갔다고 밝혔다. 반대로 해석하면 잠이 부족할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여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의 신경과학자 매튜 워커 박사는 노년층에서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이가 들면 잠이 부족해지는 것과 연관이 깊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노년층의 기억력 감퇴 역시 수면 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면 부족이 야기하는 두 번째 질병은 “암”이며 우리의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녀석들 중 “자연살해세포”는 매튜워커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하룻밤에 4시간만 잔 실험자들의 경우 이 면역 세포들의 활동량이 무려 70%나 감소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유전자 발현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6시간만 자도록 통제해 실험한 결과, 이들의 인체 중요 유전자 700여 개 중 약 절반 정도는 발현량이 증가했고, 나머지 절반은 발현량이 감소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여기서 발현량이 줄어든 유전자는 면역계과 연관된 유전자들이었고, 반대로 발현량이 늘어난 유전자는 종양 성장, 염증,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이 요인으로 WHO에서는 야근도 “발암물질” 이라고 지정하였다. 이 불면증의 이유로는 엄지의 제왕에 출현한 윤방부박사가 수면이 산소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임신 14주부터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산소량이 급증하기 시작합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발육이 지연되고 장애가 생기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중앙일보는 밝혔습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임신 증상도 알고 보면 산소와 연결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임신 14주가 되면 태아의 장기가 모양을 갖추며 본격적으로 성장이 가속화되기 시작하고. 바로 이때부터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중요해집니다. 산모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공기가 태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임신 전 산모의 분당 혈류량은 50mL 정도지만 출산 직전에는 약 350mL로 7배 상승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이때 산모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혈액량이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생성 속도가 느려 “임신성 빈혈”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자궁 내에 산소가 심각하게 부족한 경우 태아는 “저산소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를 “자궁 내 저산소증”이라고 부릅니다.

신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산소가 떨어지면 대사(작용)가 안돼요 그러니까 살이 안빠지는 거죠 산소가 없으니까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상태가 지속되면 정상적인 사람도 자꾸 살이 찔수밖에”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해서 살을 뺄때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산소 운동을 할 경우 무산소 운동은 비만을 해소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산소가 우리몸에 지방을 태우는데는 최고의 물질입니다. 특히 고압 고농도 산소수는 우리몸에 흡수가 굉장히 빠를 뿐만 아니라 호흡을 통한 산소흡수율보다 무려 10배이상 높습니다. 고압 고농도 산소수로 비만을 해소해보는 것이 어떨까?